오늘의 금값 3줄 요약
- KRX 금현물은 210,570원(+1.83%)으로 21만 원선을 재돌파했으며, 금 프리미엄은 0.23%로 여전히 얇은 구간입니다.
- 은 가격은 g당 3,907원(+4.92%)까지 급등했지만, 은 프리미엄은 19.00%로 국민은행 실버바 기본 마진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 코스피와 S&P500이 각각 +2.09%, +0.88% 반등하고 VIX가 14.91까지 떨어진 리스크온 장세 속에서도 금·은이 동시에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의 금값 요약 테이블
| 자산 | 구분 | 가격/순유입 | 전일대비 | 프리미엄 |
|---|---|---|---|---|
| 금 | KRX금현물 | 210,570원 | ▲ 1.83% | +0.23% |
| | 국제 금(XAU) | $4,401.1 | ▲ 1.86% | |
| 은 | KB국민은행 은현물 | 3,907원 | ▲ 4.92% | +19.00% |
| | 국제 은(XAG) | $69.02 | ▲ 2.79% | |
| 환율 | 원/달러 | 1,479.6원 | ▲ 0.36% | |
| | 테더(USDT) | 1,489원 | – | +0.66% |
*단위: 금/은 가격은 g당·온스당, ETF 순유입은 원화 환산 기준 ‘억’ 단위 (16:00 기준)
오늘의 금값 분석
금 시장 분석
오늘의 금값, KRX 금현물은 g당 210,570원으로 전일 대비 1.83% 상승했습니다. 국제 금(XAU) 가격 역시 온스당 4,401.1달러로 1.86% 올라, 달러 기준·원화 기준 모두에서 금이 동시에 강한 하루였습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1,479.6원까지 오르며 0.36% 상승해 원화 약세가 더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글로벌 금 강세와 환율 효과가 겹치면서 국내 금 가격이 21만 원 선 위로 다시 힘 있게 치고 올라간 그림입니다.
그럼에도 금 프리미엄은 0.23%에 그쳤습니다. 가격은 분명히 레벨업을 했지만, 국내 투자자들이 이 구간에서 추가 프리미엄을 크게 얹어 추격 매수에 나선 흔적은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최근 며칠 간 20만 후반~21만 원 초반 박스에서 등락을 거듭한 이후, 오늘은 “글로벌 금 강세 + 환율 상승”을 온전히 반영하며 위로 한 칸 올라선 날이었고, 수급은 그 위에서 차분하게 따라붙는 정도로 보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정리하면, 오늘 금 시장은 국제 금과 환율이 동시에 상승하는 전형적인 금 강세 환경 속에서, 국내 가격도 21만 원대 안착을 시도하는 구간이었고, 프리미엄이 얇게 유지된 점을 보면 “과열이 아닌 건강한 상승”에 가까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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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시장 분석
은(Silver)은 오늘 가격만 놓고 보면 금보다 훨씬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KB국민은행 기준 은현물 가격은 g당 3,907원으로 전일 대비 4.92% 급등했고, 국제 은(XAG) 가격도 온스당 69.02달러로 2.79% 상승했습니다. 은 특유의 높은 탄력성이 그대로 드러난 장이었습니다.
다만 프리미엄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프리미엄닷컴에서 사용하는 은 g당 가격은 KB국민은행 1kg 실버바를 고객이 살 때의 가격에서 부가가치세 10%를 제외하고, 이를 1,000g으로 나눈 값입니다. 국민은행 실버바 상품 구조상 고객 매입 시 판매마진율이 19%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은 프리미엄이 19% 안팎이면 “은행 기본 판매마진만 반영된 평균·기본 구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은 프리미엄은 19.00%입니다. 이는 최근 급등과 상관없이, 현재 국내 은 가격이 “은행 기본 마진만 딱 얹힌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가격 레벨 자체는 높지만, 기본 구조상 붙어야 하는 19% 이외에 시장이 별도의 거품을 더 얹고 있지는 않다는 뜻입니다.
기존 보유자 입장에서는, 국제 은·국내 은이 동시에 크게 오른 구간인 만큼 수익이 쌓여 있는 자리이기도 하고, 프리미엄이 기본 마진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서 “마진 위 거품” 걱정은 조금 덜 수 있는 위치입니다. 신규 진입자 입장에서는 절대 가격 부담은 있지만, 최소한 “은행 마진 + 시장 과열 프리미엄”을 동시에 떠안는 구간은 아니라는 점을 참고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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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분석
원/달러 환율은 1,479.63원으로 전일 대비 0.23% 상승했습니다. 1,470원대 중후반에서 원화 약세가 이어지는 흐름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테더(USDT)는 1,489원에 형성되어 있고, 환율 대비 프리미엄은 0.66% 수준입니다.
외환 시장에서 원화 가치가 완만한 약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크립토 시장에서도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소폭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보유하려는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원화보다는 달러·달러자산 선호가 강한 환경임을 보여줍니다. 이 환경에서는 자연스럽게 국제 금·은, 해외 ETF, 달러 기반 코인 등 달러로 표시된 자산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매크로 환경 분석
오늘 코스피는 4,104.5까지 올라 전일 대비 2.09% 상승했고, 미국 S&P500 지수도 6,834.5로 0.88% 상승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이 함께 반등하면서 전반적인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하루였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151 수준으로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고, 달러인덱스(DXY)는 98.638로 소폭 상승에 그쳤습니다. 무엇보다 VIX 지수가 14.91까지 떨어지며 하루 동안 11.62%나 하락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 이는 직전까지 높아졌던 변동성과 불안 심리가 상당 부분 진정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금·은 가격이 함께 강세를 보였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보통 리스크온 구간에서는 금이 상대적으로 쉬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오늘은 주식시장 반등과 동시에 금·은이 나란히 오른 날입니다. 이는 단순한 공포 회피 매수라기보다는, “금·은을 중장기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으로 가져가려는 수요”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내일의 금값 관점 포인트
1. KRX 금 21만 원선 안착 여부
오늘 KRX 금현물은 g당 210,57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내일 이 가격대 위에서 210,000원 선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준다면, 20만 후반 박스에서 한 단계 위로 올라선 새로운 레벨 안착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208,000원 아래로 되밀린다면, 오늘 상승분 일부를 되돌리는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2. 은 프리미엄 19% ‘기본 마진 구간’ 유지 여부
현재 은 프리미엄 19.00%는 국민은행 실버바 기본 판매마진 수준입니다. 내일 프리미엄이 19%를 뚜렷하게 상회해 20%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면, 기본 마진 위에 시장 과열 프리미엄이 붙어가기 시작하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18%대 후반 또는 중반으로 내려온다면 “기본 마진보다 살짝 할인된 구간”으로 의미가 바뀌면서 가격 매력도가 더 좋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3. 리스크온 환경에서 금·은 강세가 얼마나 이어지는지
오늘은 코스피·S&P 동반 상승, VIX 급락이라는 전형적인 리스크온 구간이지만 금·은도 함께 오른 날입니다. 내일도 증시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면서 금·은이 동반 강세를 유지한다면, 금·은을 단순한 위기 회피 수단이 아니라 “경기·인플레이션·통화 정책 전반을 헤지하는 구조적 자산”으로 보는 시각이 강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식은 강세인데 금·은이 쉬어가는 그림이 나온다면, 오늘 움직임은 강한 랠리의 연속 파동에 가까웠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를 함께 보면서, 내일은
- 금 21만 원선 안착 여부,
- 은 프리미엄의 기본 마진 대비 위치,
- 리스크온 환경 속에서도 금·은이 얼마나 버티는지
를 중심으로 “추가 비중 조절 vs 관망 유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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