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장 브리핑: “2025년 피날레, 은(Silver)이 주인공이다”
2025년의 마지막 거래일, 귀금속 시장은 강력한 반등세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 핵심 이슈: 지정학적 불안 ➔ 금·은 동반 급등 ➔ 상하이 재고 쇼크 우려 부상
- 시장 분위기: 서방 시장은 연말 휴가 모드지만, 동방(중국)발 수급 위기가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리포트에서는 2026년 은 시장을 뒤흔들 수 있는 ‘상하이발 공급 쇼크’ 시나리오와 월가 전문가들의 2026년 대전망을 정리해 드립니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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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은 재고가 없다”… 은값 $125 폭등과 ‘불가항력’ 사태 경고
실버스톡인베스터의 피터 크라우트(Peter Krauth)는 2026년 은 시장에 거대한 ‘상하이발 재고 쇼크’가 몰아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현재 상하이 황금거래소(SGE)의 은 재고가 산업 수요의 폭증을 감당하지 못해 위험 수준으로 바닥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크라우트는 만약 이대로 재고가 완전히 고갈된다면, 거래소나 공급업체들이 계약된 실물 은을 인도하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디폴트 사태가 선언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는 시장에 물건을 구하지 못한다는 공포심을 심어주어 거대한 ‘패닉 바잉’을 유발할 것이며, 이러한 공급 쇼크가 현실화될 경우 은 가격은 단숨에 현재 수준을 뛰어넘어 온스당 125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금프닷 코멘트: “물건이 없어서 못 판다”는 말만큼 무서운 호재는 없습니다. 상하이 은 재고 고갈은 단순한 테마가 아니라 2026년의 핵심 트리거가 될 것입니다.
2026년 금 시장의 지각변동, 가격은 어디로?
2026년 금 시장은 ‘지각변동’ 수준의 구조적 변화를 겪을 전망입니다.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바닥을 지지하는 가운데, 서방 투자자들의 자금이 ETF 등을 통해 다시 유입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급 변화가 금 가격을 뉴노멀로 이동시킬 것이며, 과거의 가격 모델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강력한 상승장이 올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 금프닷 코멘트: 금은 더 이상 ‘이자 없는 돌덩이’가 아닙니다. 중앙은행들이 앞다퉈 쟁여두는 ‘필수 보유 자산’으로 격상되었습니다.
소시에테 제네랄 “은(Silver) 변동성 커지겠지만 거품 아니다”
소시에테 제네랄은 은 가격이 급등했지만, 여전히 ‘버블(Bubble)’과는 거리가 멀다고 진단했습니다. 태양광 패널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구조적인 수요 증가가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2026년에는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수 있으니, 투자자들은 가격 등락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장기적인 수요 펀더멘털을 믿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금프닷 코멘트: 많이 올랐다고 겁먹지 마세요. 산업적 수요가 받쳐주는 상승은 거품이 아닙니다. 흔들릴 때마다 물량을 모아가세요.
연준 의사록 “2026년에도 인플레 잡기 집중”… 금값 지지력 확인
공개된 연준(Fed)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2026년에도 여전히 인플레이션 억제에 집중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매파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은 주요 지지선을 굳건히 지켜냈습니다. 시장은 연준의 ‘말(긴축)’보다 ‘행동(결국 금리 인하)’에 베팅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라는 공포가 금의 하방을 단단하게 받치고 있습니다.
💡 금프닷 코멘트: 연준이 인플레를 걱정한다는 건, 역설적으로 화폐 가치가 계속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금에게는 나쁠 게 없는 뉴스입니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 금·은 강력한 반등 성공
연말을 앞두고 중동 등 지정학적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금과 은이 강력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은(Silver)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불안한 국제 정세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현금 대신 실물 자산을 보유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 금프닷 코멘트: 세계가 평화로워질 기미가 안 보입니다. 슬프지만 전쟁과 갈등은 귀금속 투자자에게는 수익의 원천입니다.
데이비드 로젠버그 “S&P 500으로 버티는 시장, 2026년이 위험하다”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현재 미국 증시가 소수의 대형주(S&P 500)에 의해 아슬아슬하게 지탱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쏠림 현상이 2026년 시장의 취약성을 드러낼 것이며, 증시 거품이 꺼질 때 자산 배분의 중심축이 주식에서 금과 채권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금프닷 코멘트: 주식 시장이 흔들리면 돈은 어디로 갈까요? 로젠버그의 경고는 금 비중을 늘려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비트코인 변동성 ‘실종’… 폭풍 전야인가?
금과 은이 반등하는 동안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급격히 축소되며 조용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 차트상 횡보 구간이 길어지고 있는데, 이는 곧 큰 방향성이 나올 것임을 암시하는 ‘폭풍 전야’일 수 있습니다. 귀금속 시장의 랠리가 진정되면 코인으로 수급이 이동할지 지켜봐야 합니다.
💡 금프닷 코멘트: 변동성이 죽었다는 건 에너지가 모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위든 아래든 크게 튈 준비를 하고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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